ACE론

지금 방금 채무통합완료 하였습니다. 후련하기도 하고 왠지 눈물이 날꺼 같기도 한 마음입니다.
어디에도 말하지 못할 저의 채무를 들어주시고 제가 다시 살아갈수 있도록 용기 북돋아 주셨던 대표님..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등록되어있는 후기들을 쭈욱 읽어봤지만 저의 채무만큼 과다하신분은 없으신것 같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통합하고 새롭게 살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으니
이 글을 읽으시는 다른분들도 용기내어 에이스론과 함께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채무는 엄청났었고 급여일이 되면 통장에 들어올 돈보다 내야할 돈이 더 많기에 잠을 이루지 못할정도로 고통속에 지냈습니다.
우선저의 상황을 말씀드리면 공무원으로 연봉은 5천1백만원이고,

국*은행, 신*은행 73,000,000원  / **캐피탈 : 18,000,000원 /  **저축은행(차량담보) : 6,185,000원, / **저축은행 : 20,000,000원 / **저축은행(햇살론) : 8,800,000원
카드론 및 현금서비스 : 1,700,000원 / 토지담보대출 대부 : 20,000,000원 / 대부 10,000,000원

남편모르게 친정일을 도와주다가 2017년에 채무통합을 한번 하였습니다. 그때 1금융권과 캐피탈권에서 받았는데 금리를 너무 높게 받았고, 그걸 갚기위해 또 저축은행쪽에 대출을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신용등급은 하락하고  1금융권 대출만기 한달전에는 어김없이 상환금액이 제시되었습니다. 그 금액을 마련하기 위해 다시 저축은행으로, 저축은행 이자를 갚기위해 다시 현금서비르고 또 대부로... 담보잡을수 있는 물건은 모두 잡았고 그렇게 몇년을 살다보니 제가 왜 이렇게 사나 죽는게 더 쉬울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통합할때 미팅이 딱 한번 있습니다. 대표님이 절 보시더니 딱 봐도 정신놓고 사는 사람같다고 .. 제 행색을 보시더니 말씀하시더라구요.  눈물이 터질거 같아 혼났습니다.
그정도로 저는 매일을 빚갚는데 정신을 쏟고 살았습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에이스론을 알게 되었고 간단한 전화 상담후 대표님 미팅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미팅일 전에 급한 자금말씀드렸더니. 얼굴도 계약서도 안썼는데 바로 자금을 입금해주셨습니다.
간단한 미팅 후 직원분과 카톡으로 전체상환후 은행으로 이리저리 불려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깔끔한 플랜으로 채무를 통합하였습니다.

이제 잠을 좀 잘수 있을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잘 상환하면서 다시한번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통하게 도와주신 대표님, 늘 친절하게 함께 진행해주신 윤단@ 직원님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