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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절망적인 상황에서 에이스론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시도해보자 생각에 글을 남겼는데 이사님이 글 확인하고 연락주셨습니다.
그 도움의 손길이 얼마나 감사하고 또 죄송스러웠는지 몰라요.
후기 좋은 글을 보고 상담했지만 저 상황에는 맞지 않을거 같앗거든요.
후련하게 끝내고 제대로 감사인사를 하지도 못하겠는데 글을 통해서 작게나마 표현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입사한지 1년 조금 넘은 상황에 공무원도 아니고 큰회사 직장인도 아닌 저를 사정 알아주시고 도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이 보이질 않아 절망했던 저에게 큰 힘이 되주셨어요.
이렇게 좋은 일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힘든 사람들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가지게 된다는 걸 절실히 깨닫게 되네요.
다시는 못난 행동하지 않고 김지태 대표님 말씀처럼 적금도 들고 청약도 들고 결혼도 하고 평범한 일상을 찾겠습니다.
정용 이사님과의 마지막통화는 평생 잊지 않을게요.
모두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