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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써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무조건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30도 안되는 나이에 결혼해서 2살아이에~그리고 아내 임신에 둘째준비까지 해서 돈을 마련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습니다.
그러던중 광고로 에이스론을 알게 됐고 답답한 마음에 사연이라도 적어보자 했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도와주셔서 지금은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사람이 돈이라는게 중요하기도 하고 없어선 안되는 것이기도 하고 그만큼 돈이 없으면 사람을 우습게도 만드는 걸 알기 때문에 이번에 저에게 셍긴 일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걱정하면서 힘들게 매일을 그렇게 보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알게된 이곳분들은 최선을 다해 저를 도와주셨습니다.
가족도 도울수 없는 저를 도와주셨기에 제가 마음 편히 있지만 도와주신것 보다 저를 믿어주신 것이 더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아무도 저를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대출금을 다 갚긴 힘들지만 오래 걸리지만 차근차근 열심히 노력해서 다 갚도록 하겠습니다.
미팅때 둘째 태어나면 꼭 후기 써서 상품권말고 기저귀로 주신다던 이사님~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얼굴도 못뵙지만 연락을 참 많이 했고 도움주신 윤대리님도 감사드립니다!
